코렌텍, 주가 하락에 오너 일가가 지분 늘려

국내 최초 인공관절 전문 제조기업…정몽구 회장 사위가 경영

대전 선병원 선두훈 이사장이 자신이 경영하는 의료기기 업체 코렌텍 지분을 늘렸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선 이사장과 코렌텍 선승훈·선경훈 대표는 최근 코렌텍 주식 500주씩 총 1500주를 매수했다. 두 대표는 선 이사장의 동생들이다. 선 이사장 보유 지분은 5.17%로 늘었고 특수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치면 25.65%다.

이들은 이달 초에도 선 이사장이 564주, 선승훈 대표가 2000주, 선경훈 대표가 1028주를 매수했다. 최근 코렌텍 주가가 약세를 보이자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된다.

코렌텍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코렌텍은 국내 최초 인공관절 전문 제조기업으로 2000년 설립한 이래 인공관절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은 인공고관절 및 인공슬관절이며, 척추고정기기, 견관절, 족관절의 연구 개발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선 이사장의 부인 정성이씨는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장녀다. 정성이(7.15% 지분 보유)씨의 자매인 정명이(0.13%)씨와 정윤이(0.06%)씨 등이 코렌텍의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2년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도 코렌텍에 투자해 8.87% 지분을 보유했으나, 지난해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선두훈 이사장 [사진=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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