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신고서 요청…2곳은 결국 철회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에 제동은 건 곳은 지난해에만 14곳으로 2022년(7곳)의 2배에 달했다.
2곳은 지속되는 정정요구에 결국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도 했다. 유상증자 심사가 깐깐해진 배경에는 소액주주 보호가 있다.
최근 유상증자를 추진한 현대차증권은 개인 주주 의견청취 약 114회, 대면 미팅 8회 등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한 뒤에야 금감원의 문턱을 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로 주주와의 소통, 자금 사용 계획,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상세하게 기재해야 한다”며 “향후 증자 관련 심사 사례를 축적해 주간사나 업계에 공유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