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에이럭스 투자 회수 마무리…3년 투자 성과는?

넷마블이 코딩, 로봇,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 업체 에이럭스 투자로 괜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4일 공시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은 에이럭스 4.33% 지분을 매도했다. 62억원 규모 주식 매도 후 남은 지분은 2.54%로 줄어 추가 매도는 공시할 의무가 없다.

넷마블은 에이럭스가 지난 11월 1일 상장하자, 1.62% 지분을 25억원에 매도한 뒤 추가 매도다.

에이럭스는 2021년 넷마블의 7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넷마블은 이미 판 주식(87억원)만으로도 원금 회수를 마친 셈이다. 남은 주식은 현 주가로 38억원 규모다.

에이럭스가 상장 후 급락세를 만회하고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초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AI와 로봇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주가에 반영됐다.

에이럭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에이럭스는  ‘올-인원 브랜드’를 구축을 목표로 △교육용 로봇·드론 전문 브랜드 ‘프로보’ △교육 종사자 커뮤니티 플랫폼 ‘내일은쌤’ △로봇 코딩 전문 학원 ‘에이스타코딩’ △입시 전문 학원 ‘G1230’ 등 교육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자체 브랜드 프로보의 코딩 교육로봇 ‘비누’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서 CES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국가, 디지털 소외 계층 등 언어, 국가, 디지털 격차를 초월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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