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서 ‘중립’ 지킨다 [데일리 지배구조]

6% 지분 보유한 주요 주주

국민연금공단이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분쟁에서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6.02%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 측이 제안한 임원 선임 및 이사회 정원 확대 안건을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영풍 “최윤범, 고려아연 회삿돈으로 경영권 방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은 “고려아연의 주주 환원 최대 수혜자는 영풍이 아닌 ‘최씨 일가’이며, 이들은 배당금 등으로 이미 수천억 원을 챙겼음에도 정작 본인들의 돈이 아닌 조 단위의 회사 빚을 내 무리한 경영권 방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윤범 회장은 2022년 회장 취임 전후로 본인의 보수를 매년 100% 안팎으로 대폭 인상해 과도한 보수 인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고도 했다.

고려아연 임시 주총을 앞두고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 영풍이 법원에 임시 주총 허가 신청을 내면서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 임시 주총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GKL·수자원공사 낙하산 논란

카지노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차기 사장으로 윤두현 전 국회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그는 언론인 출신으로 2014~2015년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 21대 의원(경산시)를 지냈다. 올해 22대 총선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서장급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A씨를 선임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도 이명박 정부 청와대 행정관, 코스콤 전무 등을 지냈다.

‘한겨레’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한 인물 가운데 최소 4명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장에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 김옥랑 서울예술단 이사장, 김일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이다.

[이미지=pixabay]

대기업 VC, 한국인 창업 해외 스타트업 투자 규제 풀린다

대기업 계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쉬워진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창업한 국외 창업기업도 ‘국내 기업’의 지위를 인정받아 지분 비율 규제가 해소된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일반지주회사 CVC의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총자산(운용 중인 모든 투자조합의 출자금액을 포함)의 20% 내에서만 해외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 때문에 한국인이 해외에서 창업한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제한된다는 비판이 있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1위는 지배구조 아니라…”

문화일보가 한국경제인협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2.4%가 한국 증시 저평가의 주된 원인에 대해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부재’라고 답했다. ‘매출액 증가율 등 기업의 성장성 둔화’가 18.3%로 뒤를 이었다.

‘낙후된 기업지배구조’ 때문이라고 답변한 응답률은 16.2%로 3위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의 단기투자 성향’ 때문이라는 답변도 13.3%에 달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재, ‘일감 몰아주기’한 비상장사 합병…지배주주 지분율 상승

코스닥 상장사 한국선재가 비상장 계열사 금제와 합병한다. 화물운송 주선업을 하는 금제는 매출 대부분이 한국선재에서 나온다.

이제훈 한국선재 회장의 자녀 이유진씨가 금제 39.8%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다. 합병 후 이씨는 한국선재 4.93%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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