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에 무슨 일이?…임원들은 집단 ‘매도’

아주IB투자 임원들이 보유한 자사 주식을 매각하고 있다. ‘야놀자’ 등 투자 벤처 기업에서 성과를 내자 주가가 올랐고,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주IB투자는 김지원 대표가 보유 주식 7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출 투자이사가 2만625주를, 나종상 투자이사가 1만 3272주를 매도했다.

지난달에도 노영철 투자이사가 1만 7500주를, 박계훈 상무가 5만 1540주를 매도한 바 있다. 9월에는 최용석 투자이사가 9875주를, 전석철 투자이사가 8125주를, 장근호 투자이사가 8125주를, 이재윤 투자이사가 9850주를, 박형우 투자이사가 3만 4500주를 매각 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부분 이들 주식을 지난 8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받았다. 이후 지속적으로 받은 주식을 처분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들어 상승세를 탔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매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아주IB투자의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들이라는 점, 그리고 투자 전문가라는 점에서 이들의 매도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회사 주가가 더 오르지 않으리라는 의견이 반영된 것일 수 있어서다.

아주IB투자는 IT융·복합, 바이오/헬스케어, 소비재 펀드 등 다양한 분야의 펀드결성으로 벤처캐피탈로서의 투자실적과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창업투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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