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시알홀딩스·조선내화·메가터치·SK

시알홀딩스, 대주주 지분 15% 늘어

시알홀딩스는 이인옥 회장 등의 지분율이 14.94% 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등 지분율이 74.49%로 늘었다.

대주주 일가가 가진 조선내화 주식과 모회사 시알홀딩스의 자기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의 공개매수가 이뤄진 결과다.

시알홀딩스, 조선내화 80.78% 확보

한편 시알홀딩스는 조선내화 59.03%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됐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조선내화 80.78% 지분을 지배하게 되는 셈이다.

중국 기업, 메가터치 상장에 지분 일부 매도

중국 윈웨이 인터내셔날은 메가터치 4.06% 지분을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4.66%로 줄었다. 주요 주주 명부에서 빠졌기에 추가 매도는 공시하지 않는다.

중국 반도체 부품 조립 및 테스트, 장비 제조업체인 윈웨이는 2018년 메가터치에 투자했다. 이달 9일 메가터치가 코스닥에 상장하자 보유 주식을 대거 팔았다.

SK, 대주주 측 매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 총괄은 이달 (주)SK 2만 889주(0.03% 지분)를 매도했다. 그의 누나인 최유진씨도 (주)SK 1000주를 팔았다.

최 총괄은 SK네트웍스 지분을 늘리고 있으며 (주)SK 주식은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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