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테마’ 나노씨엠에스, 오너 일가 3억 매도
김시두씨가 보유한 나노CMS 0.24% 지분을 약 3억 2000만원에 전량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김씨는 김시석 나노씨엠에스 전 대표의 가족이다. 최대주주 김 전 대표 측은 나노CMS 31.3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나노CMS 주가는 올해 크게 올랐다.
중국이 갈륨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대체재로 떠오른 실리콘카바이드 테마가 주식 시장에 형성된 결과다.

이명희, 한진칼 300억 매도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한진칼 1.05% 지분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약 300억원 규모 주식이다. 이 고문의 한진칼 지분율은 2.68%로 줄었고,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28.39%가 됐다.
이 고문은 남편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2019년 별세하면서 발생한 상속세에 대해 수년간 분할해 납부하는 연부연납을 신청한 상태다. 이번 매도 역시 세금 납부 목적으로 해석된다.

고려아연, 승계 마무리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고려아연 0.13% 지분을 가족 회사 유미개발에 매각했다. 최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대표자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최 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매수로 고려아연 1.7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 중에서는 가장 많다.

베어링운용, 이노션 5% 지분 확보
베어링자산운용은 이노션 5.03% 지분을 ‘단순 투자’ 목적으로 확보했다. 주주 순위로는 7위에 해당한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이노션은 최근 농심기획 인수를 추진하면서 거래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M&A 추진 소식에 주가가 오르자 베어링운용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쉰들러, 현대엘 추가 매도
스위스 기업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 0.23%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은 12.96%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 16.49%던 지분율이 꾸준한 매도로 감소하고 있다.

대유에이피, 회장은 사고 계열사는 팔고
회생 절차에 돌입한 대유플러스가 계열사 대유에이피 0.25% 지분을 매도했다. 자금난 해소 목적이다.
대유플러스는 대유에이피 23.82%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다. 최대주주는 대유에이텍(38.0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