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이 19일부터 코스닥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그러자 기존 투자자들이 벤처캐피털들이 우듬지팜 주식을 팔며 투자 회수에 나섰다.
22일 공시에서 BNK벤처투자 측 펀드는 우듬지팜 5.60% 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밝혔다. 매도한 금액은 총 91억원 규모다. 그러고도 남은 지분이 2.95%다.
BNK 측 초기 투자금액이 45억원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익률이다.
패스파인더에이치도 이미 우듬지팜 5.35% 지분을 19~21일 전부 매도했다. 매도 금액은 78억 5000만원이다.
초기 투자금액이 20억원임을 고려하면 역시 투자 성과가 상당하다.
우듬지팜은 하나금융20호스팩과 합병 방식으로 상장했다. 스마트팜을 바탕으로 재배, 생산, 유통까지 연결하는 융복합 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한다.

크라우드웍스 상장 성공에 투자자들은 매도 중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 크라우드웍스가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제10호스팩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31일 코스닥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기준가 3만 6300원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크라우드웍스는 8일 81% 오른 6만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 업종에 대한 뜨거운 투자 열기에 이달 6일에는 장중 주가가 8만 4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자 크라우드웍스에 투자한 벤처캐피털을 비롯한 투자자들이 투자 회수에 나섰다. 네이버도 크라우드웍스 1.94% 지분을 상장 후 매도했다. 39억원 규모 주식 매도 후 지분율이 1.34%로 줄었다. 남은 주식은 36억원 규모다. 2017년 2억원을 투자해 확보한 크라우드웍스 지분 가치가 75억원으로 커진 것이다. 벤처캐피털들도 축제 분위기다. DSC인베스트먼트 측도 크라우드웍스 1.35% 지분을 상장 후 25억원에 처분했다. 그러면서 지분율이 4.83%로 줄었다. 비에이파트너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