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에이치큐(iHQ)의 주요 주주인 유퍼스트디벨로퍼가 3월 0.28% 지분을 매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약 1억 9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이후 지분율은 6.93%로 줄었다. iHQ는 2022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6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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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미디어, iHQ 지분 4달 간 29억 매도
코스피 상장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에이치큐(iHQ)의 대주주 KH미디어가 보유 주식을 계속 팔고 있다. 25일 공시에서 KH미디어는 iHQ 53만 2833주를 팔았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4달 간 매도한 iHQ 주식이 479만 1329주(2.24%)로 매도 대금은 29억원 규모다. 그러면서 보유 지분이 29.65%로 줄었다. KH미디어는 2021년 3월 iHQ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작년 3월에는 주당 1050원에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러나 최근 4개월 간 KH미디어가 매도한 iHQ 주식의 매도 단가는 606원으로 매입 단가에도 못 미친는 가격이다. 투자금을 급하게 회수하고 있는 모양새다. iHQ는 올해 초 메리츠증권이 40.85% 지분을 확보하면서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어진 기사
2. 전자랜드, 위세아이텍·코난테크놀로지 지분 축소
가전 유통점 ‘전자랜드’를 운영하는 SYS그룹이 위세아이텍과 코난테크놀로지 지분을 일부 매도했다. 두 기업 모두 AI 테마에 올라 타 올해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11일 공시에서 SYS홀딩스는 위세아이텍 0.70% 지분을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4.88%로 줄었다고 밝혔다. 주요 주주 명부에서 빠져 추가 매도가 있어도 공시하지 않는다.
솔트룩스·코난테크놀로지에도 투자 ‘전자랜드’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가전제품 유통업체 SYS그룹이 코스닥 상장사 위세아이텍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위세아이텍은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AI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코딩없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 AI 업종에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다. SYS 측 SYS리테일과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 등의 매수는 3월 7일에 이뤄졌다. 이미 주가가 상당히 오른 뒤다.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고 베팅했다는 의미다. SYS 측은 이미 다른 코스닥 AI 기업에도 투자한 바 있다. 이들은 솔트룩스 5.05% 지분과, 코난테크놀로지 5.53% 지분을 올해 2월 사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SYS리테일, SYS홀딩스, SYS리조트, 홍 회장과 아내, 딸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점도 […]
3. 바이오솔루션, 대주주 간 지분 증여
안영준 전 바이오솔루션 이사는 자신이 보유한 0.20% 지분을 장혜수씨에게 증여했다. 안 전 이사는 장송선 바이오솔루션 대표의 매형이다. 장혜수씨는 장 대표의 자녀다.
안 전 이사가 조카인 장씨에게 2억 2300만원 규모 주식을 증여한 것이다. 만 32세인 장씨는 올해 초 1억원 이상을 투자해 바이오솔루션 0.14% 지분을 사들였다. 거기에 증여까지 받게 됐다.
이번 증여로 안 전 이사 보유 바이오솔루션 지분은 사라졌다. 장혜수씨는 0.34%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최대주주 장 대표 지분율은 17.50%다.
HLB이노베이션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4. HLB이노베이션, 옛 대주주가 70억 추가 매도
HLB이노베이션(옛 피에스엠씨) 주가가 HLB그룹 편입 이후 급등세다. 그러자 옛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추가로 처분했다.
김현석 에스티에스도시개발 대표는 HLB이노베이션 7.75% 지분을 이달 6일 하루에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약 70억원 규모 주식 매도 이후 김 대표 지분율은 4.96%로 줄었다.
이제 추가 매도가 있어도 공시하지 않는다. HLB그룹은 반도체 소재 업체 PSMC를 인수하면서, 김 대표 지분을 사들이지 않았다. 대신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인수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경영권을 잃은 김 대표로서는 주식을 보유할 이유가 없는 상황으로 그는 꾸준히 주식을 팔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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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엠씨, HLB그룹 편입에 주가↑...대주주, 69억 매도
반도체 소재 업체 피에스엠씨(PSMC)가 바이오 기업 HLB그룹에 인수된다. 최대주주 변경과 신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뛰자, 기존 최대주주는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김현석 에스티에스도시개발 대표 측은 PSMC 5.19% 지분을 주식 시장에서 팔았다고 밝혔다. 2월 말부터 최근까지 이뤄진 매도로 69억원 규모 주식이다. 기존 최대주주 김 대표 측 지분율은 이번 매도 후 23.02%로 줄었다. HLB는 전환사채(CB)를 발행받는 방식으로 PSMC 경영권을 확보했다. 김 대표 측은 PSMC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주가 상황에 따라 보유 주식을 팔 가능성이 높다. 경영권 변동 소식 발표 이후 1000원 밑에서 머물던 PSMC 주가는 이달 들어 3000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바꾼 후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5. 슈퍼개미, 부스타 지분 또 늘렸다
개인 투자자 이상기씨 측이 부스타 1.19% 지분을 매수해 보유 지분율을 16.04%로 늘렸다.
이씨는 경기도 광주·용인 일대에서 가스 충전소 사업을 하는 가스프라자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2020년 12월 부스타 5.06%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작년 9월 12.42% 지분을 확보하고도 꾸준히 부스타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부스타는 최대주주 유동근 회장(16.56%)과 아들 유승협 대표(12.92%)를 비롯한 특수 관계인이 38.09% 지분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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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부스타' 12% 지분 확보...배당 확대 요구할까
산업용 보일러를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 부스타에 개인 주주가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상기(62)씨 측은 부스타 9만 9000주(1.18%)를 추가로 사들여 12.42%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주가로 계산하면 약 53억원 어치 주식이다. 이씨는 경기도 광주·용인 일대에서 가스 충전소 사업을 하는 가스프라자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2020년 12월 부스타 5.06%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작년 1월 이씨 측 지분은 6.09%로 늘었고, 2월에는 7.23%, 3월에는 8.51%로 늘었다. 그러자 부스타 주가도 뛰었다. 이씨가 매달 1%포인트씩 지분을 늘리자 시장이 이를 경영권 분쟁 신호로 받아들인 결과다. 경영권 분쟁이 생기면, 공격 측과 방어 측이 모두 주식을 사들이기 때문에 주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