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5% 미만으로

SK디앤디 주요 주주였던 파인밸류자산운용 지분율이 4.19%로 감소했다. 61억원 규모 1.75% 지분을 팔면서, 앞으로 추가 매도는 공시할 의무가 없어졌다.
거래가 이뤄진 이달 28일 SK디앤디 주가는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그러자 파인밸류운용이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할 기회를 찾은 것이다.
같은 날 신한투자증권이 “2023년은 SK디앤디가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파인밸류운용은 2020년 SK디앤디에 306억원을 투자하면서 지분을 확보했다. 다만 이후 주가 흐름은 부진하다.
당시 주당 2만 5550원에 사들인 SK디앤디 주식을 이번에 2만 2611원에 팔게 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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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SK디앤디 5% 이상 지분을 가진 주요 주주가 됐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중요시하는 SK디앤디가 KB운용의 투자 원칙에 부합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KB운용은 SK디앤디 5.02% 지분을 확보하면서 주요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KB운용이 설정한 상장지수펀드(ETF)가 SK디앤디 주식을 사들인 결과다. SK디앤디는 ‘에피소드’, ‘생각공장’ 브랜드로 부동산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를 주축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디앤디는 올해 최초로 보통주 1주당 400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했다. 주주 환원에도 힘을 쓴다는 계획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사업과 임대주택 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주거복지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이 같은 ESG 경영은 그간의 저평가를 탈피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SK디앤디가 내세운 경영 방침은 ES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