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공구우먼, 내부자 억대 주식 매도 꾸준

지난해 상장한 기업들에서 내부자 주식 매매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호순 HPSP 부사장은 10일 공시에서 자사 주식 2만 5920주를 15억 80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같은 수량을 매도한 뒤 추가 매도다.

HPSP도 상장 후 6개월 간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이 매도가 금지됐고, 그 보호예수 기간이 1월부로 풀렸다.

공구우먼도 이날 공시에서 이치엽 전 이사가 회사 주식 10만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약 10억원 어치 주식이다. 그는 주당 2000원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2억원에 이 주식을 샀다. 차익이 8억원 이상인 셈이다.

그는 상장 전 부터 보유하던 별개 주식도 약 3억 1000만원에 팔아 치운 뒤 추가로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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