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외국인의 국내 여행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글로벌텍스프리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러자 최대주주를 비롯한 회사 내부자들이 보유 주식을 팔고 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문양근 총괄대표의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글로벌텍스프리 74만 757주(1.35%)가 매도됐다. 약 11억 3000만원 규모 주식이다.
특수관계인 2명은 7만 7972주 규모 전환사채(CB)도 보통주로 바꿨다. 6일 종가 기준 3290원인 글로벌텍스프리 보통주 1주를 2565원에 살 수 있는 권리다. 곧바로 팔아도 28% 이상 수익이 가능한 구조다.
문양근 대표를 포함한 2명은 38만 9862주 규모 CB를 장외매도 방식으로 넘겼다.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 규모다.
회사는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 주는 사업을 한다.
이 회사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행객 회복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회사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스와니코코 지분 75%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와니코코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 핑거스토리 34% 지분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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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늘고 글로벌텍스프리 주가 뜨자...오너 가족 전량매도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 주는 사업을 하는 글로벌텍스프리 주가가 오름세다. 그러자 대주주 일가인 경영진이 보유 주식을 처분했다. 문영근 부사장은 글로벌텍스프리 5000주를 지난달 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회사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행객 회복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회사는 화장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