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업체 휴네시온에서 대주주 일가 간 지분 이동이 발생했다. 최근 주가 약세를 이용한 증여세 절세가 활발하다.
최대주주 정동섭 대표는 휴네시온 38만주(3.95%)를 가족에게 증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배우자와 네 자녀가 대상이다.
주당 4500원으로 17억원 규모 주식이다. 부부 간에는 10년 간 6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는다.
이밖에는 상장 주식은 증여일 과거 두 달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증여세가 매겨진다. 증여일은 이달 13일이다.
지난 10월 13일 휴네시온 주가가 단기 저점을 기록했다. 앞으로 휴네시온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증여세가 낮게 매겨질 상황으로 판단한 증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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