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PSG운용, 포바이포 투자 원금 회수…차익 100억 찍을까

포바이포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유경PSG자산운용이 영상 기술 전문 기업 포바이포의 상장 전에 투자해 상당한 수익을 남기게 됐다. 이미 원금은 회수를 마친 상황이다.

9일 공시에서 유경PSG자산운용은 포바이포 12만 8572주(1.38%) 매도 사실을 밝혔다. 지분율이 6.45%로 줄었으나 여전히 윤준호 대표에 이어 2대 주주다.

올해 5~12월 이뤄진 매도로 25억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했다. 유경PSG자산운용은 2020년 7월 23억원을 투자해 현재 보유한 주식을 확보했다.

이미 원금은 회수하고 남은 셈이다. 유경PSG운용에 남은 포바이포 67만 1818주는 현 주가인 1만 4300원으로 계산하면 96억원 규모다.

앞으로 주가 흐름에 따라 투자 수익이 100억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포바이포는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초고화질·실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픽셀 솔루션을 가볍게 만드는 경량화 작업을 서울대와 협력하고 있다.

곽호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바이포는 내년 상반기 내 경량화 픽셀 모델을 출시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다양한 국내외 OTT 플랫폼들과 사전 계약 맺어져 있어 경량화 성공 시 단기에 대규모 매출이 발생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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