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한 골든센츄리는 중국에서 농기계 트랙터용 휠 부품을 만드는 강소금세기라는 회사를 운영한다.
골든센츄리가 국내 자산운용업계와 사모펀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 변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주청화(ZHU CHENGHUA) 대표가 보유한 골든센츄리 2000만주(9.74%)를 돌핀1호조합이 인수하기로 했다.
주당 500원에 100억원 규모 주식이다. 돌핀1호조합은 64세인 김아무개씨와 29세인 이아무개씨가 반반씩 지분을 출자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제이엠씨코퍼레이션과 함께 골든센츄리에 투자하려는 세력으로 보인다. 앞서 제이엠씨코퍼레이션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골든센츄리 16.34%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약 12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엠씨코퍼레이션은 박광운 제이엠씨자산운용 대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다.
기존 주주인 주청화 대표는 보유 지분이 11.84%로 줄어들고, 이들은 26% 이상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최근 코스닥 상장사 인수·합병에는 유상증자로 발행한 신주 인수와 기존 최대주주 지분 일부 인수를 함께 하는 방식이 흔하게 사용된다.
골든센츄리는 코스닥 상장사 노블엠앤비(옛 디지탈옵틱) 대표 출신 송성일(50) 대표를 지난달 각자 대표로 추가했다. 송 대표는 새로 합류한 투자자 측이 선임한 인물이다.
노블엠앤비도 여러 차례 최대주주 변경을 거치는 중 2020~2021년 송 대표를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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