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파스넷은 신동훈 사외이사가 한동훈 법무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가 됐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 발언이 주목을 받자 주가가 이달 들어서만 41% 이상 뛰었다.
그러자 회사 임원은 보유 주식을 전부 팔고 나섰다. 이 회사 A 이사는 27일 공시에서 오파스넷 7669주(0.06%)를 지난 21일 전부 팔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임원 등 특수 관계인은 올해 들어 꾸준히 주식을 팔아왔다. 한 장관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하거나 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주가가 들썩였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공시된 내부자 매도만 해도 9만주 이상이다.
올해 3월 오파스넷 사외이사로 선임된 신동훈 이사는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마치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화우 변호사를 거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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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 오파스넷 주가 뛰자 임원들은 매도했다
정치인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하면 회사 내부자들부터 주식을 파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테마주를 따라가는 투자는 투기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엔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는 코스닥 상장사 오파스넷이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서동원 상무는 지난달 30일 오파스넷 1만주를 추가 매도했다. 그가 지난달 매도한 오파스넷 주식만 5만 9000주다. 같은 달에는 양영광 상무가 오파스넷 보유 주식 전부인 500주를 매도하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