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신곡 유튜브 공개했으나 순위권에도 못 들어
원더걸스 해체 배경된 미국 진출의 꿈 아직도?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를 앞세워 다시 미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앞서 원더걸스, JOO 등이 미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지난 1일 JYP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와이스의 ‘The Feels’ 뮤직 비디오를 게시한다. 미국 현지 시간에 맞춘데다가, 가사도 모두 영어로 된 곡이다.
하지만 유튜브 차트 순위에서 JYP의 이름값이 무색하게도 공개 첫날 82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3일 현재 순위권에도 없는 상태다.
흥미로운 점은 영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영어로 인식을 못한다는 점이다. 유튜브는 시스템상으로 언어를 인식해 자동으로 자막을 제공한다. 하지만 자동으로 감지한 이 노래는 자동으로 베트남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영어 가사를 유튜브 인공지능이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다.

지난 2009년 데뷔 3년차던 원더걸스는 미국에 진출한다. 박진영 PD의 뜻이 강하게 반영됐다. 결국 선미가 탈퇴하고, 그룹은 해체됐다. 원더걸스는 1년 간 미국 활동에 전념하며 50개 도시를 돌았다. 국내 최정상 연예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숙소와 식사가 제공됐다는 후문도 있다.
JYP는 원더걸스의 미국에서 실패 이후 미국 JYP 사업장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해 인터뷰에서 박진영 PD는 “미국에서 니지 프로젝트와와 동일한 방식으로 멤버들을 선발하여 미국활동을 계획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진출에 뜻을 접지 못한 것이다.
니지프로젝트란 일본에서 멤버들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프로젝트로, 여기서 선발된 멤버들을 NiziU로 데뷔시키고 일본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한 사례를 말한다.

저 때 노래 나오고 차트 집계 때 바로 빌보드 HOT100 차트인했을 텐데..?
스트네이키즈가 한을 풀어줬네요.
네이티브스피커가 아닌 가수들이 영어노래로 영어권에서 탑의 자리에 오르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