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최근 코스맥스BTI 지분을 대거 정리하면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지분을 확보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에셋플러스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5.73%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순 투자’ 목적이다. 에셋플러스는 최대주주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29.32%)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
항공기용 부품 업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지난달 1만 6850원까지 오른 뒤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기업 가치에 주목한 투자 철학을 가진 에셋플러스가 여기에 주목해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7일 공시에서 에셋플러스는 화장품 업체 코스맥스의 모회사인 코스맥스BTI 2.19% 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에셋플러스의 포트폴리오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새롭게 담기면서 나타난 변화로 해석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우주 항공 산업 투자가 늘면서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주항공 산업에 쓰이는 특수 원소재를 NASA,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에 납품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유인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부품이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에셋플러스는 한독크린텍, 원티드랩, 엠로에도 5% 이상 지분을 가진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주요 주주는 보유 목적과 함께 1%포인트 이상 지분 변동이 있으면 그 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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