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쓰레기 줄인 ‘알약 치약’…치과의사가 만들었다

[사진=닥터노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대나무 칫솔에 이어 알약 형태 고체 치약 개발로 이어졌다. 치과의사 박근우 원장이 창업한 ‘닥터노아’가 개발한 제품이다. 알약처럼 생긴 치약을 씹으면서 칫솔로 문지르면 양치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닥터노아는 치약을 알루미늄 튜브에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플라스틱 튜브에 비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튜브 자체가 짜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알루미늄 튜브를 씻어서 재활용하는 비율도 높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가격은 30정에 5300원, 180정에 1만 9700원이다. 기존 치약에 비해 유해 성분, 방부제, 합성 계면활성제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닥터노아는 대나무 칫솔 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칫솔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박근우 닥터노아 CEO는 “우리는 비틀거리며 정의의 길로 걸어가겠다”면서 “고체 치약 제품을 사서 써보고 부족한 점을 알려달라”고 17일 SNS에 썼다.

대나무 칫솔 [사진=닥터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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