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조성한 ‘IBK-NH 스몰자이언츠 PEF(사모펀드)’가 모다이노칩에 투자해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펀드는 보유한 모다이노칩 지분 800만주(10.03% 지분)를 투자회사 멀티솔루션엠디아이에 장외 거래(블록딜 방식) 주당 4848원에 매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9월 355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3년 만에 387억 8400만원에 팔았다. 약 32억 8400만 원이 차익으로 남았다. 대명화학 계열사인 모다이노칩은 전자기기 들어가는 정전기·전자파 방지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유통 부문은 백화점형 할인점 등을 운영하면서 의류 브랜드의 이월상품 및 기획상품 등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9년 100% 자회사인 모다와 모다아울렛, 에코유통, 에이치엠리테일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대명화학은 모다이노칩의 최대주주다. 최근 로젠택배를 품에 안은 대명화학그룹은 석유화학·전자·유통·패션 등을 아우르는 중견기업집단이다.
코웰패션과 모다이노칩이 그룹 계열사를 지배하는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