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대표는 약세장에서 ‘이 주식’ 사들였다

한국경제TV에 출연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사진=유튜브 캡쳐]

‘주식농부’라는 별명을 쓰는 슈퍼 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한국경제TV 지분을 늘렸다.

21일까지 나온 공시를 종합하면, 박 대표는 지난달 이후 한국경제TV 30만 4186주를 장내 매수했다.

그러면서 13.04%던 지분율이 14.37%로 늘었다. 같은 기간 그가 한국경제TV 주식 매수에 투자한 금액만 18억 6596만원 규모다.

한국경제신문에 이어 2대 주주인 그가 가진 한국경제TV 지분 전체는 약 185억원 규모다. 박 대표는 2013년 한국경제TV 6%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초 매입 당시 평균 단가는 2004원 수준이다.

당시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주가가 올랐으므로, 상당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셈이다. 그는 2021년 7월 지분을 소폭 사들인 뒤 10개월 만에 추가로 매수에 나섰다. 최근 들어 한국경제TV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비중을 늘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 대표는 기업 가치에 주목하면서 저평가된 주식에 오래 투자하는 기법을 구사한다.

포천힐스컨트리클럽

한국경제TV는 케이블 방송사업과 인터넷, 모바일 유료증권정보서비스 사업(와우넷,주식창)을 주력사업 분야로 하고 있다. 교육, 스탁론 사업도 한다.

증권경제분야에 특화 된 전문채널로 증권 경제 콘텐츠를 주로 제작한다. 계열사 및 지분투자 회사로 포천힐스 골프클럽의 소유운영 법인 (주)한경엘앤디 지분 30%와 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의 운영관리 법인 NF컨소시엄(주)의 지분 30%를 투자하여 계열회사로 두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박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국보디자인에도 투자한 이유가 보유한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낮다는 판단 때문으로 알려졌다”면서 “한국경제TV의 꾸준한 실적과 보유 부동산에 주목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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