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라자드자산운용 펀드가 반도체 장비 정밀 세정 사업을 하는 코미코 5% 지분을 확보했다.
라자드는 보유한 코미코 지분이 7일 기준 5.02%가 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자 지분을 늘린 결과로 해석된다.
라자드는 38.51%를 보유한 최대주주 미코에 이어 2대 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자드는 국내 기업 중 신한지주, NHN한국사이버결제, 오스템임플란트에 투자한 바 있다.
코미코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마이크론, GF에 코팅과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출비중이 50%에 이르지만 북미 고객사들의 잇따른 서비스 확장 요청은 코미코의 기술력과 강한 수요를 보여준다”면서 “이를 고려할 때 해외 고객사 침투율은 점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예상 매출액으로 2898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제시했다. 각각 2021년보다 13%와 3% 늘어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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