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수혜주 현우산업…최대주주, 6억 지분 ‘매도’

현우산업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자동차 전장에 장착되는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 현우산업은 LG전자 협력 업체다. LG전자가 전장 사업에 투자를 늘리기로 하면서 현우전자는 수혜주로 부각됐다. 애플이 자동차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는 LG 계열사를 거쳐 애플에 납품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LG이노텍 등이 애플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서다. 현우산업이 ‘애플카 수혜주’로 불리게 된 이유다.

그러면서 주가가 뛰자 최대주주가 상당한 지분을 매각해 현금화했다. 19일 공시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문병선 회장은 현우산업 1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주당 6071원에 약 6억원 규모 주식이다.

현우산업은 PCB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를 중화권 업체에서 공급받아 베트남 빈푹성 빈시엔군에 위치한 현지 법인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주고객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이다. 현우전자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함께 주매출처인 LG계열의 발주량 물량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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