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자사 주식 1만주 매수

김태오 회장 [사진=DGB금융]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 주식에 투자했다. 책임 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주며,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행보다.

14일 공시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3일 DGB금융지주1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약 9320만원 규모다.

김 회장 보유 DGB금융지주 주식은 4만주로 늘었다. 지난 2020년 1만 5000주를 사들인 뒤 2년 만에 자사 주식 매수에 나선 것이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면서 DGB금융 주가가 5000원 대에 머물 무렵이다.

당시 주식을 매수한 김 회장은 상당한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올해 들어 DGB금융지주 주가가 1만원 밑을 맴돌자 매수 기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등이 올해 들어 자사 주식을 매수한 분위기도 의식한 행보로 해석된다.

김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외환은행, 보람은행, 하나은행을 거쳐 하나HSBC생명 대표를 지냈다. 2018년 DGB금융 회장에 선임돼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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