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빵’ 이어 또…파리바게뜨, ‘계란후라이 케익’ 표절?

[사진=파리바게뜨]
[사진=인스타그램]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또 다시 영세 자영업자의 메뉴를 베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빵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해당 가게는 2019년부터 파리바게뜨 신제품과 유사한 후라이 치즈케익을 판매하고 있다.

업주 주장에 따르면, 최근 SPC그룹 관계자 3명이 방문해 법인 카드로 메뉴를 구매하고 제품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그 뒤 파리바게뜨에서 비슷한 제품을 출시했다는 주장이다.

업주는 “대기업에서 소상공인의 매장을 방문하여 메뉴를 먹어본 뒤, 레시피와 재료를 물어본 뒤 비슷한 메뉴가 나왔다”면서 “상도덕에 어긋나는 불쾌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파리바게뜨는 해당 제품은 ‘밥은 먹고 다니냐? ‘빵심’ 가득 파바 밥상’이라는 콘셉트로 판매했다. 계란 후라이, 오무라이스, 삼각김밥 모양의 빵과 함께 출시한 것이다.

만우절을 앞두고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페이크푸드 베이커리 4종이다. 그 중 문제가 된 ‘계란 톡! 후라이 케이크는 우유케이크 위에 노른자 모양의 망고패션 젤리를 올린 제품이다.

한편, 2020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파리바게뜨가 개인 사업자의 감자빵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생긴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SPC그룹은 출시 사흘만에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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