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부회장, 유진투자증권 지분 매입…계열분리 가능성?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유진투자증권 지분을 소폭 늘렸다.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유 부회장의 계열 분리 가능성이 거론된다.

4일 공시된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변동 신고서에 따르면 유 부회장은 유진투자증권 6만 8000주를 이날 매수했다. 그러면서 보유 지분 1.20%로 늘었다. 최대주주는 유진기업(28.26%)이다. 유진기업은 그룹 계열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유 부회장은 특수 관계인 중에서는 가장 보유 지분이 많다. 유 부회장은 유창선 유진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유진그룹은 금융업과 비금융업으로 분류된다. 유진저축은행(옛 현대저축은행) 인수 등 금융 사업은 유 부회장이 총괄하고 있다.

군납 건빵을 만드는 유진기업은 2004년 고려시멘트, 2007년 로젠텍배, 서울증권, 하이마트, 한국통운, 한국GW물류 인수 등으로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2016년에는 동양을 인수했다. 다만 유진그룹 측은 계열분리 가능성을 부인해왔다.

 

유창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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