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SM 주식 사고 JYP 팔았다

 

국민연금이 SM엔터테인먼트 주식과 JYP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작년 7월 7.14%였던 JYP엔터테인먼트 지분율이 6.12%로 1.02%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10월 5.15%였던 SM 지분율은 6.16%로 1.01%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JYP 주가가 크게 오르자 일부 지분을 팔아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콘서트 재개에 따른 기대감과 트와이스, 니쥬 등 주요 소속 연예인들이 인기를 끈 결과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팀의 신인 데뷔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도 높아질 전망”이라며 “향후 중국 및 일본을 통해 현지화된 보이 그룹도 추가적으로 데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YP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SM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SM은 지난해 매각설로 주가가 크게 뛰었다. 하지만 CJ그룹에 매각이 결정된 이후 주가가 다소 하락하자 추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SM은 K-POP 팬덤 확대에 따른 대표 연예인(NCT, 에스파 등)의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공연, 광고, 드라마 등의 사업부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내년도 실적도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코로나로 매출 공백이 크게 발생했던 공연 부문이 회복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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