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래서일까. 그는 세계적인 지정학자 ‘피터 자이한’에 관심이 많다.
김 부회장은 자이한의 네 번째 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The End of the World Is Just the Beginning)』 원서를 한화그룹 경영진에게 읽도록 하고, 독후감까지 써오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의 한국어 번역판이 최근 출간됐다. 자이한은 “지난 75년의 황금시대가 끝났고 이제는 붕괴의 시간이다. 세계화가 붕괴하고 산업화가 붕괴한다”고 선언한다.
붕괴는 식량, 에너지 부족에서 시작된다. 중국과 한국처럼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국가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자이한은 “우리가 알던 세계가 완전히 끝나게 되면 지금과는 다른 성공을 부르는 지리적 여건이 작동하게 된다. 운송·에너지·금융·제조·농업의 지도가 바뀌고 승자와 패자가 다시 나뉘게 된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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