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 SM 지분 1% 이상 처분…M&A 추진에 차익 쏠쏠

 

유럽계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가 SM 지분을 매각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 현금화 기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6일 공시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지난 9월 이후 SM 24만 3360주(1.04%) 지분을 매각했다. 이날 주가로 172억원 규모 주식이다.

SM은 이수만 프로듀서 측이 경영권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10월 27일에는 장 중 8만 5000원까지 올라 상장 후 최고가 수준을 기록했다.

CJ ENM이 SM 인수를 하기로 결정되면서 매각 관련 이슈가 다소 약발이 떨어진 모습이다. 주가는 지난달 하락세를 보였다.

크레디트스위스 측은 주가가 급등하자 보유 지분 상당 부분을 매각해 차익을 남겼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해 SM 매각설이 흘러나오자 지분을 매입했다. 이 전략은 유효한 방법으로 증명됐다.

지난 9월 6일 5.2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크레디트 스위스 측은 같은 달 23일에는 5.77%까지 지분을 늘렸다. 싱가포르 법인이 이 같은 매수를 주도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오프라인 투어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중 NCT 고정 유닛이 새로 데뷔하며 NCT가 이끄는 실적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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