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홀딩스-월덱스, 기관이 찜했다…이유 알고보니

미스토홀딩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사 주요 주주로 등장했다.

3일 공시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 5.07% 지분을 확보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미스토홀딩스 주가는 최근 6개월 사이 5% 가까이 하락하는 부진한 흐름이다. 여기에 주목한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4월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인 미스토(Misto)는 ‘조화’, ‘다양성’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다양한 가능성을 연결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매출이 골프 브랜드인 아쿠쉬네트에 집중되고 있고, 휠라 등 다른 브랜드들의 실적이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덱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VIP자산운용은 월덱스 5.98% 지분을 새로 확보했다. 월덱스는 반도체 에칭공정용 실리콘 부품, 쿼츠 부품, 파인세라믹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SK하이닉스가 주력 매출처다.

탄탄한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VIP운용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에 주목하는 ‘가치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운용사다.

월덱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는 41% 이상 올랐지만, 최근 1년 기준으로는 6%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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