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업체 정인약품이 코스닥 상장사 휴먼테크놀로지(옛 인포마크)의 2대 주주로 등장했다.
5일 공시에서 정인약품 측은 휴먼테크놀로지 1.12%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분율이 9.50%로 늘었다. 전부 장내에서 사들인 보통주다.
2024년 12월 18일 정인약품은 휴먼테크놀로지 8.38%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주요 주주로 등장했다.
최대주주 휴먼테크조합(23.83%)에 이어 2대 주주로 등장한 것이다.
정인약품은 울산광역시 중구에 본사를 둔 의약품 유통업체다. 이순조 대표가 정인약품을 경영하고 있다.
정인약품의 관계 법인으로는 정문과 정인부동산그룹이 있다. 정인탑부동산중개법인, 정인탑파트너스, 정인피앤디, 정인피앤에스, 디프롭을 둔 정인부동산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정인부동산그룹의 박준연 대표는 이순조 대표와 친인척 관계로 추정된다.
인포마크라는 사명을 썼던 휴먼테크놀로지는 통신장비업체다. 드론탐지 솔루션 사업으로 방산 분야에도 발을 들이고 있다.
현재 시총은 1200억원 내외다. 300억원 가량 투자로 경영권 지분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태성환경연구소, 카프로 5% 지분 확보...인수 추진할까
한 중소기업이 나일론 원료를 상장하는 코스피 상장사 카프로의 주요 주주로 등장했다. 태성환경연구소 측은 25일 공시에서 카프로 5.11%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그러면서 “카프로에 대하여 경영권 영향 목적 관련 행위를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카프로는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9.56%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그러나 코오롱인더스트리도 ‘단순 투자’ 목적에서 지분을 갖고 있다. 이마저도 기존 최대주주였던 효성티앤씨가 지분을 팔아 치우면서 2대 주주였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최대주주로 변경된 것이다. 효성과 코오롱 입장에서는 나일론 산업이 기우는 상황에서 카프로 경영에서 손을 뗀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울산에 본사가 있는 태성환경연구소가 카프로 지분을 사들이고 나선 것이다. 태성환경연구소는 석유·화학·고무 업종의 환경분석을 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