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P “KT&G 경영진, 회사에 1조 손해”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KT&G 전·현직 이사회가 자사주를 무상 또는 저가로 기부해 회사에 1조원대 손해를 끼쳤다는 취지다. 자사주를 받은 산하 재단 등이 KT&G 의결권의 12%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KT&G 경영진에게 유리한 의결권 행사로 이어진다.
KT&G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근로자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 상생 동반 성장 등을 목적으로 자사주 일부를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운용 “한국단자, 일감 몰아주기 문제”
쿼드자산운용이 코스피 상장사 한국단자를 상대로 일감 몰아주기 등 불합리한 내부거래 관행 개선을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쿼드운용은 “케이티인터내쇼날의 상품매입 86%가 한국단자공업과의 내부거래”라며 “소액주주들이 최대주주 대비 비례적 이익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쿼드운용은 케이티인터내쇼날과의 합병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율 50% 확대, 투자자 소통 강화 등 세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다.
대명소노, 티웨이항공에 경영개선 요구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에 나성훈 부회장을 포함한 기존 경영진의 퇴진과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을 요구했다. 대명소노가 2대주주로서 유증에 참여해 지분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예림당이다. 양사의 합산 지분율은 30.07% 수준이다. 대명소노는 26.77%를 보유한 2대주주다. 46.5%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냐에 따라 경영권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