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상장 본격 추진…흥국에프엔비·DSC인베·케이씨피드 주가↑

신선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가 국내 증시 상장 계획을 구체화한다. 주식 시장은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29일 마켓컬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JP모간을 대표 주간 증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K-유니콘 특례로 상장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가가 7.57% 오른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 수혜주로 불린다. 이 회사는 마켓컬리에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2008년 3월 설립되어 청량음료, 영양 식품, 과즙 음료,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과일 농축액은 시장의 선도자로서 독보적인 시장지위 및 상표 인지도를 확보했다.

수입하는 주요 원재료인 오렌지, 레몬, 청포도 등의 원과와 퓌레 등은 자회사인 모닝듀에프엔비를 통해 직접 수입 및 대행하고 있다. 업계 유일의 동결농축 공정을 음료 제조에 접목하여 비열처리 커피·비커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서 우양 주가는 1.17% 오른 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도 식품류를 마켓컬리에 공급한다.

1992년 설립되었으며 농축 수산임산물 및 과실 통조림/유사조제식품/즉석조리 식품 제조, 수출입 등 식품제조업을 전문으로 한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CJ제일제당 등의 제조유통사와 스타벅스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업체로서, 식품원료 수입/가공부터 위탁생산품 개발/제조까지 식품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제조솔루션을 제공한다.

‘뉴뜨레’와 ‘쉐프스토리’라는 자체 상표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제품군 및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

창업투자회사 DSC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20% 올랐다. 이 회사는 2015년 마켓컬리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투자회사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마켓컬리 지분을 갖고 있다. 이날 주가는 0.71% 올랐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마켓컬리의 지분 2.4%를 보유 중이다. 기업가치를 1조원으로 보면 약 240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100조원 이상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쿠팡 사례에서 보듯 기업 가치가 더 올라가면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가진 지분 가치도 올라간다.

이밖에도 마켓컬리 지분을 가진 SK네트웍스, 제품을 공급하는 팜스코·팜스토리·케이씨피드·푸드나무·태경케미컬 등이 수혜주로 분류된다.

댓글 남기기

HOT POSTING

지구인사이드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