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ESG 공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삼일PwC는 12일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ESG공시-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장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현황을 2026년부터는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할 전망이다. 다만 아직도 어떤 내용을 공시에 담아야 하며 그 데이터는 어떻게 수집할 것인지에 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삼일PwC는 12일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ESG공시-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미엽 파트너

 

이사회와 경영진, ESG 경영의 두 축

권미엽 삼일PwC ESG 플랫폼 파트너는 “이사회나 감독 기구가 ESG 경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경영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두 축으로 나눠서 공시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파트너는 “이사회나 경영진이 ESG 성과 지표가 성과 보수에 실제로 얼마나 연결됐는지도 밝혀야 한다”면서 “지배 회사는 종속 회사에게 ESG 전략 방향성과 성과 지표를 어떻게 내려줄 것인지를 고미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경민 파트너

 

방대한 ESG 정보, 컨트롤타워 필요

차경민 PwC컨설팅 ESG 플랫폼 파트너는 “방대한 ESG 정보를 기업 내 어느 조직이 관리를 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면서 “그런 정보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검토하고 권한 있는 책임자가 승인·검증라흔 통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파트너는 “데이터의 최종 승인 권한을 누구에게 부여할 것인가가 상당한 고민”이라면서 “데이터 취합 단계에서는 각 조직이 전년과 동일하게 정보를 산출했는지, 담당자가 바뀌었을 때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됐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혜숙 상무

 

패널 토론에 참여한 문혜숙 KB금융지주 ESG본부 상무도 “데이터에 대한 내부 통제 프로세스가 굉장히 중요해졌는데, 관련 절차를 만들어가면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문 상무는 “공시하고자 하는 주제를 선정을 하고 그 주제에 맞는 정보를 공시하기 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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