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전문 기업 이미지스가 무상증자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코스닥에서 이미지스 주가는 상한가(+29.88%)까지 오른 4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스는 이날 보통주 한 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미지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집적회로(IC)를 연구, 개발, 외주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모바일 화질 개선 반도체 xView도 생산하고 있다.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사용자 중심의 햅틱(Haptic) 소프트웨어 환경 제공,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 컨트롤러(Touch Controller) 개발, 저전력·고화질의 최적 화질 개선 솔루션 개발, 3D 및 벡터 그래픽 가속 전용 칩 개발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과 노하우는 국내 유수 기업으로의 지속적인 납품을 통한 높은 점유율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다.
증자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유상증자는 새로 발행한 주식을 돈을 받고 파는 것이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식을 대가 없이 발행하면서 자본을 확충하는 방법이다.
기업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뜻이며 주주에게는 이익이 되므로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박셀바이오, 오파스넷 등도 무상증자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한편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1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신주 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 9980주를 제외하고 총 765만 9148주의 신주를 주주에게 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