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소재 업체 제이오에 투자한 IBK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이들이 조성한 펀드는 23일 공시에서 제이오 18만주(0.57%)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매도 가액은 40억원 규모다.
매도 이후에도 11.2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 강득주 대표(28.72%)에 이어 2대 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은 주식은 현 주가로 740억원 규모다. 2020년 투자 원금이 200억원인 점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익률이다.
IBK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공동 결성한 펀드는 앞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이 상장하면서도 상당한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2차 전지 관련 업종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현상과 관련이 있다.
제이오는 배터리 도전재 탄소나노튜브(CNT)를 만드는 회사다. 도전재는 양극과 음극 활물질(양극재, 음극재)과 집전체(동박, 알루미늄박) 사이에 쓰는 재료다. SK이노베이션 및 자회사 SK온과 협력·투자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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