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 투수 로니 근황…데이트 앱 이용 중 포착

[틴더 앱 캡쳐]

[틴더 앱 캡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와중에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 앱을 이용하다가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20일 디씨인사이드 KIA 타이거즈 갤러리 게시판에는 ‘이 사람 기아 타이거즈 선수 맞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윌리엄스가 한 여성에게 “안녕 예쁜이(Hey beautiful)”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틴더(Tinder) 앱 캡쳐 화면이다.

앱 화면에는 본인이 인증을 마쳤다는 표시와 함께 프로필도 상세하게 적혀있다. 자신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프로야구 선수라고 밝히기도 했다.

틴더 앱 인증은 본인이 영상 통화 방식으로 인증하도록 해 타인 사진을 도용할 수 없도록 막고 있다. 틴더를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성의 사진을 보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윌리엄스의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타이거즈 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제보하고 나선 것이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로니 윌리엄스 [사진=KIA]

윌리엄스는 오른쪽 고관절 굴곡근 염증으로 부진한 성과를 내고 있다. 5월 이후 5차례 등판에서 20이닝 1승2패 평균자책점 9.45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3.1이닝 동안 69개의 공을 던졌으나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팬은 “데이트 앱을 이용하는 것이 범죄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생활의 영역”이라면서 그를 옹호했다. 또 다른 팬은 “먹튀(먹고 튀다) 논란이 나오는 와중에 이런 논란을 불러 일으킨 선수는 방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틴더 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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