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열혈강호’ 인기에 고점에서 털어

플레이투언(P2E) 신작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이 출시 1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자 룽투코리아 주가가 오름세다.
주가가 고점에 오른 무렵에 중국 최대주주는 131억원 규모 주식을 현금화했다. 8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룽투게임 홍콩 리미티드는 룽투코리아 4.14% 지분을 장내 매도했다.
주당 1만 2450원으로 지난 6일 기록한 고점에 판 것이다. 매도로 현금화한 금액은 131억원에 달한다.
그러면서 지분율이 25.40%에서 21.26%로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 룽투코리아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사 룽투게임즈의 손자회사다. 룽투게임즈→룽투홍콩→룽투코리아로 이어지는 지분구조다.
룽투게임즈는 본사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해 있으며, 온라인, 웹,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 사업을 하고 있다.
칭화대학교 출신 중국인 양성휘(YANG SHENGHUI) 대표가 룽투게임즈와 룽투코리아 대표를 겸하고 있다.
2015년 코스닥 상장사 아이넷스쿨을 룽투게임즈가 인수해 룽투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우회 상장을 한 셈이다.
본사 룽투게임즈도 2015년 중국 내 우회상장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강소우리투자홀딩스와 합병을 통한 상장을 시도했으나 합병이 취소됐다. 현재 중국 본사 룽투게임즈는 비상장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