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에서 물적 분할 거쳐 올해 8월 신설법인 출범
대신경제연구소 자회사 한국ESG연구소가 2022년 국민연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데이터 및 리서치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신경제연구소가 2020~2021년 사업자로 활동한 만큼, 3년 연속이다. 대신 측이 국민연금 관련 프로젝트를 맡은 것도 7번째다.
연구소는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주요 상장사와 비상장 기업 등 1000개 기업의 ESG 등급 산출 및 ESG 리서치 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결권 자문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와 최종 입찰 경쟁을 벌였다.

국민연금은 2019년 11월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책임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정비 등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5년 만에 주식 ESG 모델을 개선하고, 채권 ESG 모델 구축 및 활용방안 수립, 책임투자 강화를 위한 중점관리사안 등을 신규로 구축했다.
올해 8월 대신경제연구소에서 ESG와 의안 사업 부문이 100% 물적분할을 거쳐 한국ESG연구소로 출범했다. 한국ESG연구소는 ESG센터와 책임투자센터로 구성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와 리서치, 책임투자, 의결권 자문 등을 한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한국ESG연구소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