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쪼개기 꼼수’ 사조산업, 지배구조 성적은 D에서 A로

소액주주 경영 참여 막으려 정관 개정했더니 높은 점수 준 지배구조원 사조산업은 소액 주주의 경영 참여를 막고자 지분을 최대주주의 지인에게 넘겨서 의결권을 늘리는 꼼수를 썼다. 그런 사조산업이 지배구조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달 26일 ‘2021년 상장기업의 ESG평가 및 등급’을 발표했다. 사조산업은 지난해 통합 등급이 D등급이었으나 올해는 B+등급을 받았다. 특히 D를 받았던 지배구조에서 A를 받은 영향이 컸다. 지난 … ‘지분 쪼개기 꼼수’ 사조산업, 지배구조 성적은 D에서 A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