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 사외이사가 보유 지분 전량 매도

제넨바이오 주가가 하락세인 와중에 사외이사는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3일 회사는 공구 사외이사가 지난달 25~28일 보유 주식 13만 주를 전부 매각했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2017년 공감이앤티 인수 이후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에이피알랩 인수를 통해 이종이식제품 개발 및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회사의 주업종이 폐기물처리업으로 변경됐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유통하는 바이오유통업과 이종이식제품 개발을 위해 구축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비임상 위탁 대행사업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바이오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6일 제넨바이오는 폐기물 처리 사업을 물적분할해 주식회사 에코랜드(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폐기물 처리업을 제외한 사업은 제넨바이오가 영위한다. 제넨바이오는 에코랜드(가칭) 발행주식 100% 배정받는다.

폐기물사업의 최근 매출액은 26억 7000만원이다. 분할기일은 11월 25일이며, 에코랜드의 자본금은 50억원 규모다.

제넨바이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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