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에스디바이오센서·원텍·큐리옥스·코난테크놀로지·대유플러스

쿼드운용, 큐리옥스 처분

쿼드자산운용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2.87% 지분을 처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후 지분율은 2.88%로 줄어 추가 매도는 공시하지 않는다.

큐리옥스는 8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상장 전 투자한 쿼드운용은 지분 매도로 투자 회수가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코난테크놀로지 내부자 12억 매도

코난테크놀로지 임원 4명이 12억원 규모 자사 주식을 이 매도했다. 작년 8월 상장한 코난테크놀로지 주가는 최근 1년 새 232% 이상 올랐다.

그러자 내부자 매도가 나온 것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대형언어모델(LLM) 등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관련 업종 상승 분위기에 주가가 오름세다.

원텍 대주주 지분 감소

원텍은 최대주주 측 관계사와 친인척 등의 매수도를 종합한 결과 지분율이 0.45% 감소했다. 레이저 의료기기를 만드는 원텍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89% 이상 오른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자 대주주 측도 보유 주식 현금화에 나선 것이다.

대원제약, 에스디바이오센서 650억에 인수

대원제약은 진단 키트 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 65.3%를 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취득 목적은 경영권 참여 및 신규 사업 확장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5월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대유플러스, 대주주 측 지분 매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딸, 부인과 대유홀딩스는 대유플러스 0.92% 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했다. 대주주 측 지분율은 41.57%로 줄었다. 박 회장은 사재 매각을 통한 위니아전자 임금 체불 해결을 약속했고, 이후 위니아 등 보유 주식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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