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SK디앤디·크라우드웍스·대호에이엘·더미동

KB운용, SK디앤디 5% 지분 확보

KB자산운용이 SK디앤디 5.03% % 지분을 확보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 10월 보유 지분율이 4.84%로 줄어들면서 보유 지분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다시 5%를 넘기면서 공시 의무가 생겼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크라우드웍스, 벤처캐피털 측 2.52% 매도

벤처캐피털 DSC인베스트먼트와 비에이파트너스 측이 크라우드웍스 2.52% 지분에 해당하는 주식을 추가로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DSC 측 지분율은 2.85%로, BA 측 지분율은 2.04%로 줄었다.

대호에이엘, 대주주 지분 확대

대호에이엘의 최대주주 비즈알파 측 김석진씨가 대호에이엘 3.55% 지분을 매입했다.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10.23%로 늘었다. 비즈알파는 8월 대호에이엘 10.87% 지분을 기존 대주주로부터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다만 지난달 주가가 급등하자 비즈알파 측은 대호에이엘 4.18% 지분을 팔았다. 김씨의 매수는 비즈알파 측의 지분율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미동, 대주주가 지분 매도

코스닥 상장 중국 기업 더 미동의 최대주주인 자동차 부품업체 HL이 보유 주식을 대부분 정리했다.

HL은 더미동 5.5% 지분을 지난 2일 장내에서 팔았다. 이후 지분율은 0.9%로 줄었으나, 추가 매도는 공시할 의무가 없다. HL은 올해 8월 더미동 7.7% 지분을 중국 측 주주들로부터 사들이며 최대주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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