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측, 인스웨이브 상장에 3.88% 매도
한화투자증권이 출자한 한화-펜타스톤 제1호 신기술투자조합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3.88% 지분을 매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 매도다. 인스웨이브는 9월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한화증권 측은 2021년 6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블랙록, 한화솔루션 지분 감소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측은 한화솔루션 1.00% 지분을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5.12%로 줄었다.
올해 3월 6.12%로 지분을 늘렸다고 밝힌 뒤 8개월 만에 나온 공시다. 최근 6개월 사이 한화솔루션 주가는 27% 이상 하락했다. 태양광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결과다. 주가 부진에 블랙록 측도 보유 지분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동채 여동생 측 에코프로 15억 매도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여동생인 이선이씨와 이씨 자녀가 에코프로 1018주(0.01%)를 매도했다. 약 15억원 규모 주식이다.
이씨 측은 에코프로 주식을 꾸준히 팔아왔다.

동원산업, 대주주 측 지분율 확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일가족 일가족 6명이 동원산업 0.03% 지분을 매수했다. 동원산업은 동원그룹 계열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다.
이번 매수로 대주주 측의 동원산업 지분율은 68.16%로 늘었다. 동원산업 주가가 최근 6개월 사이 31% 이상 하락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