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지분변동] 위메이드플레이·노블엠앤비·제넨바이오·에프앤리퍼블릭·와이더플래닛·카프로

  1.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위메이드플레이 지분 처분 마무리 단계

스마일게이트가 위메이드플레이(옛 선데이토즈) 5.41%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2.39%로 줄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2022년 초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권을 위메이드 매각했다. 그러나 당시 가진 지분 전부를 넘기지는 않았고, 11.10% 지분을 보유해왔다. 이후 위메이드플레이 지분을 주식 시장에서 팔아왔다.

남은 위메이드플레이 지분도 이른 시일 내에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주요 주주(5% 이상 지분)가 아니므로 추가 매도를 공시할 의무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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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리츠증권, 제넨바이오·노블엠앤비 지분 일부 처분

메리츠증권은 최근 노블엠앤비 1.68% 지분을 장내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6.22%로 줄었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제넨바이오 1.63% 지분도 매도했다. 매도 후 지분율은 15.30%다.
이들 지분은 모두 메리츠증권이 전환사채 투자로 확보한 것이다.

3. ‘쌍방울그룹’ 제이준코스메틱, 에프앤리퍼블릭 지분 털었다

쌍방울그룹 계열사 제이준코스메틱이 코스닥 상장 화장품 업체 에프앤리퍼블릭에 투자했다가 대거 손실을 기록한 채 보유 지분을 처분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올해 들어 에프앤리퍼블릭 6.22% 지분을 시장에서 매도했다. 이후 지분율이 0.07%로 사실상 지분 관계가 사라졌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020년 12월 에프앤리퍼블릭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51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그러나 이후 매도한 주식은 23억원 규모에 불과해 절반도 못 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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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효성티앤씨, 카프로 추가 매도

코스피 상장사 카프로의 최대주주인 효성티앤씨가 0.71% 지분을 추가로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분율은 12.04%로 줄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2.75%로 늘리기도 했던 지분율이 다시 줄었다. 또한 효성티앤씨의 카프로 지분 보유 목적도 지난해 ‘경영 참여’에서 ‘단순 투자’로 바꿨다. 효성그룹이 카프로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나,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프로는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공기업이었으나 효성그룹이 인수했다. 현재는 중국 업체 등에 밀려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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